깊이 있으며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강효주는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학사와 석사과정을 최우수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논문 ‘Analyse von F. Schuberts Wanderer-Fantasie D. 760(Op. 15) 프란츠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에 대한 분석’과 함께 Magistra Artium을 만장일치로 취득하였다. 빈 국립음대협회(Verein der Freunde der Universitaet fue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 추천장학금 등 다수의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피아노, 가곡 반주 및 실내악 레퍼토리 최고연주자과정과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모두 최우수 졸업하였다.

국제 비엔나 뮤직 세미나 International Wiener Musikseminar, 오스트리아 국제 여름 아카데미 페스티벌 ISA Festival, 오스트리아 커리어센터 Die Kuenstleragentur 예술경영 기획 워크샵, 일본 Tokyo Yamaha Hall, 오스트리아 Reichenau Freud Hall, Quo Vadis Werkstattkonzert, 비엔나 Ohlberger Studio, Zubin Mehta Hall 등의 각종 국제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연주하였으며 뉴욕 국제음악콩쿠르, The North 국제음악콩쿠르, P. Tosti 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1위 및 상위 입상하였다. 탁월한 해석력으로 빈 필하모닉 수석전임 피아니스트 Dr. Rainer Keuschnig와 이탈리아 작곡가 Nelly Lipuma의 격려를 받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Mitsuko Uchida, Arie Vardi, Dang Thai Son, Klaus Hellwig, Dmitri Alexeev, Stefan Vladar, Avedis Kouyoumdjian의 가르침을 통해 견문을 넓혀나갔으며 국내 피아노 매거진 The Piano에서 ‘첫 울림부터 차별화된 연주, 참신한 감각과 철저한 이성적 통제 아래 구조적인 미가 돋보인다’라는 평과 함께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전문연주자시리즈 선정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예술의전당, 고양아람누리음악당, 과천시민회관, 군포문화예술회관, 모차르트홀, 부산 쿠무다콘서트홀, 영산양재홀, 쌀롱드무지끄, IPAC Music Hall, MEG 아트홀 등에서 기획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이어나갔으며 현재 음악예술학회 The Pianissimo 연주분과 위원, 한국리스트협회 회원, 어울림챔버 및 앙상블 예무스 단원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전문교육과정, 계원예중, (사)뷰티플마인드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