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석유경은 선화예중, 고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피아노과를 실기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 대학을 졸업 콘째르트엑자멘 학위를 취득한다. 뿐만 아니라 반주, 실내악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학위를 획득하였다.

일찍붵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삼익콩쿨,음연콩쿨, 피아노학회콩쿨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유학시절 쉐몰쯔 비켄바흐 국제콩쿨, 베흐스타인프라이스 국제콩쿨, 무어 콩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쉐몰쯔 비켄바흐 콩쿨 실내악 부문 2위, 구르트 아쉔브레넨 쇼팽 콩쿨에서 3위, 모차르트 콩쿨에서 1위 없는 2위를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피아노학회 신인음악회, 금호 영 아티스트 독주회,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2002년 뒤셀도르프 음대 오케스트라, 금관 앙상블과 세차례 협연, 소아이 대학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사투 마레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프룰리 베네찌아 줄리아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의미 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뒤셀도르프음악대학 음악코치 강사와 연세대, 연세대 평생교육원, 강남대 바이마르 학부, 부산대, 선화예고, 예술의 전당 영재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강원예고 강사, 서울 시향 객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