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신미정
피아노 신미정 (Clara Shin)
Faculty an der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 Austria
오스트리아 빈 국립 음악대학 외래 교수
Member of the Piano duo “ShinPark”
피아노 듀오 ‘신박’ 멤버
World Culture Network ( WCN ) Artist
세계문화예술기획사(WCN) 소속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신미정 (Clara Shin)은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며 유럽을 주 무대로 선 굵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스트리아 피델리오 콩쿠르 입상과 더불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오사카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및 4개의 특별상 수상등 ,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협연경력으로는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루마니아 방송교향악단,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북독일 교향악단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저명한 클래식 공연장인, 빈 무직페라인 황금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크로아티아 리신스키홀,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국립극장, 뮌헨 헤라클레스 홀 등 유럽의 저명한 공연장에서 공연하였다.
유럽의 여러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지속적으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초청받고 있으며 독주자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실내악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재능으로 비엔나 유학시절부터 바리톤 안민수와 리트듀오(Lied-Duo)로 한국과 유럽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또 피아노 듀오 신박(ShinPark) 을 결성하여 유럽의 여러 실내악 축제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등 여러무대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국제적인 피아노듀오 커리어를 구축하며 전세계를 무대로 연주를 선 보이고 있다.
피아노 듀오 신박은 2015년 이탈리아 이스키아 섬에서 열린 국제콩쿠르에서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동양인 최초 우승, 2015년 세계최고권의 콩쿠르이자 세계적 연주자의 등용문 콩쿠르도도 유명한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음악인의 위상을 세계무대에 드높였다.
2016년엔 모나코에서 열린 몬테 카를로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차지하며 그 입지를 확고히 하였고 2017년 체코에서 열린 제 20회 슈베르트 국제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슈베르트 최고 해석상인 특별상 까지 수상하였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과의 압도적인 점수차로 인해 심사위원 모두가 다른 파이널리스트들중 2위를 수상하지 않고 3위 상만 수여하여 신박듀오를 2위없는 1위로 결정하여 현지 언론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피아니스트 신미정은 선화 예술 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 (백혜선,김귀현 사사)에서 학부를 최우등,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을 다니던 중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났으며 빈 시립음악대학에서 피아노과 (Igo Koch, Thomas Kreuzberger 사사) 석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솔리스트로서뿐만 아니라 반주에도 재능이 있던 그녀는 기악 반주와 독일 리트(가곡반주) 가곡에도 관심이 많아 빈 시립음대 (Denis Benda 사사) 와 빈 국립음대 (David Lutz) 에서 기악반주과(석사) 과정과 독일리트반주(디플롬) 과정을 수료 하였고 또한 전문 피아노 듀오를 양성하기 위하여 세계최초로 피아노 듀오과를 창설한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에 피아노 듀오과(석사) 과정을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피아노 듀오 한스–페터 슈텐츨과 폴커 슈텐츨 형제 듀오로부터 (Hans-Peter & Volker Stenzl) 신박듀오로 같이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박상욱과 함께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바렌보임과, 실내악의 살아있는 전설 메나헴 프레슬러, 그리고 쟈끄 루비에 등으로 부터 마스터 클래스를 사사하였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빈 삼총사를 대표했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파울 바두라–스코다를 사사했다.
2017년부터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과 경기 실내악 축제, 피스앤 피아노 페스티벌 등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그는 2018년 올해 스위스 Boswil 에서 열리는 피아노 듀오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인 프랑스 듀오 라베크 자매 (Katia & Marielle Labeque), 독일의 탈–그뢰투이젠 (Duo Tal & Groethuysen) 듀오들과 함께 초청되어 스위스 데뷔무대를 가졌다. 피아니스트 신미정은 현재 2015년부터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외래교수로 재직중이다.